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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에는 부산 유일의 다문화거리와 다문화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금빛사상미술협회에서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부산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미술체험 및 전시사업을 기획하였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 까지 휴일 3주 동안 전문미술작가와 다문화 나눔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10가족이 함께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완성된 벚꽃모양에 나의 고향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이에 결과물 60여 점과 본 협회 회원 57명 및 초대작가 10명이 함께 제4회 금빛사상미술협회 정기전 제2부를 부산 사상구청 사상갤러리에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전시를 1,2부로 나누어 진행하여, 제 1부는 지난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시청 전시실에서 개최 하였다. 배기현 회장은 이번 전시를 “나눌 수 있는 다문화가족 또는 본 사업과 연계되어 만날 수 있는 인적 구성원을 대상으로 미술작업 체험 행사와 공동전시회를 개최하여 이를 통한 교류의 시작이 그들이 당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우리와 같이 인식하고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소개했다.
장소 : 사상 갤러리
일시 : 2021. 06. 14. – 06. 25.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