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김영주 작가는 푸른색의 작가이다.
그는 그림을 요약된 굵은 선으로 툭툭 던지듯이 단순하게 그린다.
나무는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기초가 튼튼한 집과 하늘, 공기는 물기를 머금고 있다.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화면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내공 있는 붓질로 묵묵히 작업하고 있는 부산의 작가이다.
이번 부산미광화랑 초대 전시에서는 그의 1970~1980년대 젊은 시절의 작품들과 최근작들을 포함해서 30여점이 펼쳐 보여질 예정이다.
//전시 출품작//
자갈치, 자갈치아지매, 부산남항, 나부, 송정해수욕장, 김해대동, 영도, 부산송도, 다대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송림, 범어사, 부산항(영도에서), 나부, 꽃, 고향바다, 기장죽성, 등 30여점(1972년 ~ 2020년까지)
장소 : 미광화랑
일시 : 2021. 05. 18. – 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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