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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트갤러리는 2021 기획초대전 ‘미술은행 소장작가 3인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4일까지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1층 성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술은행이 소장한 작가 중 성원아트갤러리 소속 곽지은, 김필순, 문성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술은행은 공공기관이 미술품을 구입 해 정부기관 혹은 지방자치단체에 전시하거나 빌려주는 제도로 과천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현대미술관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성원아트갤러리 문성원 대표는 “우리나라 작가 작품을 엄격히 심의해 아주 소수의 그림을 구입하기에 작가들에게는 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필순 작가의 작품은 4차 혁명 시대에 걸맞게 전자 회로의 조합으로 현대사회 속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문성원 작가는 기억이라는 스토리로 3차원의 입체 공간에 면 분할을 해서, 2차원의 평면 위에 입방체의 형상을 배열하고 있다. 기억이 눈처럼 한겹 한겹 쌓여 현재의 순간까지 도달하듯, 과거의 일들이 모여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는 메시지이다. 곽지은 작가의 섬 이야기는 원색의 색채를 통한 면 분할로 거제도 섬 풍경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관람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부산여성신문//
장소 : 성원아트갤러리
일시 : 2021. 02. 16. – 0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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