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훈展(갤러리 네거티브)_20210314

//보도 자료//
사진전문 갤러리 ‘네거티브’(부산 중구, 관장 한병하)에서 사진가 김시훈의 개인전 ‘Nothing’이 열리고 있다.
김시훈은 2017년부터 전 세계 비주얼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 ‘악수(AXOO AGENCY)’의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플루트아트센터(Flute Arts Center) 등 국내 유수의 음악회에서 전문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윤이상 탄생 100주년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 유럽투어 사진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Nothing’은 일견 평범해 보이는 일상적 풍경에 대한 작가의 고유한 시선을 느끼게 한다.

김시훈은 작가노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득 떠나고 싶어
한동안 발길 닿는 곳이면 어디든 다녔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뱅뱅 돌기만 할 뿐
길 잃은 마음은 아무 대답이 없다.
여전히 미숙하고 어렵지만
조금은 나이가 들어버렸지만
지금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려 한다.
바람에 살랑이는 마음이 설렌다.//출처 : 뉴스아고라(http://www.newsagora.co.kr)//

장소 : 갤러리 네거티브
일시 : 2021. 03. 14. – 0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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