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부산교육대학교 한새갤러리는 1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 청색회 한•일작가교류전을 개최한다.
청색회는 1993년에 창립한 이래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그룹으로 매년 정기전과 한일작가 교류전 및 각종 초대전, 기획전을 통해 활발히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부산에서 작업하는 김무성, 전수흔, 오경택, 황보 후 등 22명의 청색회 그룹 회원들과 일본 나고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9명의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31명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때 마다 작가들이 한국과 일본을 직접 방문하여 서로의 작품 세계와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일본 나고야 작가들과 20년째 가져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는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작품만 한국으로 가져와 전시를 하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구상과 비구상으로 이루어진 부산과 나고야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전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한새 갤러리 제공//
참여작가 : 강명숙, 김무성, 김자송, 문계주, 박선민, 박성만, 백대진, 백혜주, 서선아, 오경택, 이경미, 이동근, 이미근, 이미순, 이윤화, 이혜경, 전수흔, 정보정, 정효주, 허석, 환희, 황보후, Ito Meysyuku, Izumi hidenori, Kato Shin, Kazuyosi Isiguro, Tsuchiya Emiko, Kano Shioni, Nakada Junko, Yamashita Hisako, Minami Mina
장소 : 한새 갤러리
일시 : 2021. 01. 06. – 01. 12.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