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KOREA·JAPAN·CHINA Plastic arts Exchange Exhibition 2020 – Triangle! Covet Material 展은 종이, 섬유, 나무, 점토,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일본, 중국, 한국의 작가들의 교류 전시이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자 추구하는 재료를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접근 방법의 시도를 통하여 작가고유의 기법을 개발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펼쳐내고 있다. 자국 뿐 만 아니라 세계각지에서도 활발히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들이다.
이 전시는 2013년에 시작된 인적 네트워크의 확산으로 2018년부터 본격적인 전시를 시작으로 4번째의 전시를 맞이한다. 안으로는 부산의 조형작업을 하는 작가들에게, 일본과 중국의 조형작가들과 침체되었던 교류를 또 다시 활발하게 이어나갈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에서 활동하는 예비 작가들과 젊은 작가들에게는 삼국의 대동소이(大同小異)한 문화를 비교·분석·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삼국의 작가들의 조형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새로운 소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삼국의 작가들의 글로벌한 인적 네트워크형성과 새로운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의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 큰 목적이다.//
참여 작가 : ●일본(studio NEXUS) : 이시이 가쿠고, 마쯔오 이치로, 쿠리타 토루, 쿠로키 미쯔루, 문지영 ●중국 : 가오 자위, 샨 차오 ●한국 : 김귀옥, 김소현, 김영성, 김현식, 박영선, 오정선, 장연우, 황보지영, 홍찬효
장소 : 광안갤러리
일시 : 2020. 11. 29. – 12. 06.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