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어느덧 긴 장마와 폭염, 거친 태풍은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리고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맘을 쓰담 쓰담 해줍니다.
힘내라고. 잘 견뎌왔다고….
코로나19는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길을 가게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미술관이 문을 닫고 전시가 취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러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정관미술작가회는 새로운 전시 공간, 온라인(영상)전시공간으로 더 많은 관람객을 모시고자 합니다.
이 또한 코로나19가 주는 또 다른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랜선 관객들과 작가님들이 처음 경험하게 되는 비대면 전시를 통하여
작가 여러분들의 노고와 창작애를 함께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끝없는 창작에 힘쓰신 작가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2020.10. 정관미술작가회 고문 송영명, 회장 곽순곤//
참여 작가 : 곽순곤, 김명화, 김소영, 김정원, 김질현, 문병탁, 문정임, 박소영, 박지언, 송성진, 송영명, 신정임, 이미영, 이상희1, 이상희2, 이재영, 이주영, 차정현, 최금란, 최윤영, 하영주, 한정균, 허종하
장소 : 온라인 전시
일시 : 2020. 10.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