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展(달리미술관)_20200608

//작가 노트//
작업을 하면서…
햇살 속에서 사물과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늘을 더듬어 읽는다. 어두움 속에 웅크린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거기 꼭꼭 숨어있는 삶의 빛을 찾아 읽는다. 삶은 눈부시고 슬픈 것! 기꺼이 거기에 동참 하리라.
해서, 끊임없이 지속될 절망과 함께 이 세상을 걸어가겠지.

장소 : 달리미술관
일시 : 2020. 06. 08. – 06. 30.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