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문//
강현경 작가는 ‘바라보다’는 제목으로 따뜻한 시선을 바라며 모두가 가식 없이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를 희망한다.
경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박수미 작가의 작품에는 즐겁고 생기발랄한 토우가 등장한다. 꾸미지 않은 표정으로 자신만의 삶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그려나가며 우리도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춤을 추고 있으며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희령 작가는 비움과 채움에 대해 노래한다. 한지를 찢고 바르는 반복된 작업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조금씩 비워나간다. 강한 붓 터치는 중첩된 한지 위로 부유하는 강렬한 색과의 만남으로 그 힘을 채우는 것이다.
최숙정 작가는 자연이 주는 감동과 찰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으며 희열과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즐기는 듯하다.//
장소 : 달리미술관
일시 : 2020. 05. 4. – 0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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