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TONIGHT BLUE
밤을 표현함에 있어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은 색채이고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색의 대비이다.
그 색은 마음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오늘 밤 나의 마음 ‘BLUE’에 담았다.
어둠은 지친 하루 끝에 누리는
평안과 고요함의 선물이다.
빛의 궤적을 따라 이어지는 현란한 빛 에너지는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 삶의 끄나풀이 되어
내일을 엮어주는 새로운 희망이 된다.
나는 지금 Tonight에 있다.
장소 : 사상갤러리
일시 : 2020. 04. 06. – 04. 11.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