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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는 말은 인간이 학문적으로 연구함과 인간이 누리고자하는 모든 문화적 요소를 뜻하는 인문화로 최근에 들어서 해석되고 있다. 삶과 예술의 경계가 무너지고 예술이 하나의 인간 문화로 발전됨에는 “역사”라는 큰 틀 속에서 진행되어 왔다.
최근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위해 역사공부, 미술활동 과 같이 문학적인 취미생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갤러리양산에서 ‘서양 미술사展’을 기획하여 경남 시민들과 인문학적인 소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류 최초로 미술의 형상을 나타낸 선사시대부터 인상주의까지의 미술 흐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갤러리양산 관계자는 ‘역사 속 미술의 기록을 통해 현대미술과 앞으로의 미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기대함과 동시에 문화적 향유를 넓히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4시 각 두 번에 걸쳐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양산 유일의 문화 복합 공간인 갤러리양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소 : 갤러리양산
일시 : 2020. 02. 21. –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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