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문//
저희 유진화랑은 우리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은 고미술품과 향후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 및 그분들의 작품들을 미술애호가분들에게 소개하는 신뢰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유진화랑에서는 2019. 12. 20. (금)부터 2020. 1. 4. (토)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과거 선비들처럼 좋은 그림, 도자기, 목가구 등을 즐기고 감상한다는 뜻의 제2회 “평담청완(平淡淸玩)” 전(展)을 개최하게 되어서 보도의뢰를 드리고자 합니다.

제1회 평담청완전에 이어서 제2회에서는 겸재 정선 ‘산수인물화’, 긍재 김득신 ‘화외소거도’, 오원 장승업 ‘화조영모팔곡병’,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들과 백자, 목가구 등 수준 높은 고미술이 전시됩니다.

//기획 의도/
최근 들어 다시 고미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젊은 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접근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 우리 고미술 전시를 보기 위해서는 부산시립박물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등을 가면 관람할 수 있지만, 일반 상업화랑에서는 보기가 어려운 것이 실정이다.

그러므로 부산에서 고서화를 전문적으로 소개해왔던 진화랑의 저력을 바탕으로 유진화랑에서는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져 왔던 고미술 전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가볍고 재밌게 미술애호가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제2회 평담청완전에는 조선시대 고서화 및 목가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된다. 우리 고미술을 보다 쉽게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 전시의 주된 목표이다.

장소 : 유진화랑
일시 : 2019. 12. 20. – 2020. 01. 04.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