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2006년부터 구김과 겹침의 미학을 찾아 소재들 간의 중첩과 변형을 시도하여 섬유 조각으로 형상화하였다. 깊은 열정에 녹아있는 빨간 양귀비의 컬러는 의식 속에서 내 작품의 형태와 컬러를 리드 해왔다.
이제 열정을 향한 내 안의 내면적 시선은 짙푸른 지중해 바라를 그리워하고… 블루와 그린이 내 영혼에 스케치되어 내가 닮고 싶은 자연이 되고 그 무한의 세계는 생명력 가득한 사랑으로 다가온다.
장소 : 써니 갤러리
일시 : 2019. 10. 14. – 10. 28.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