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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익숙한 전통도자기의 개념에서 벗어나 도자기의 기능과 소재와 장식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일체화하는 형태적 단순화와 통일성에 주안점을 둔 모더니즘 시각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작품들로, 형태와 장식에 있어서 기(器)의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하는 방식을 시도하였다.
장식적인 점(點)의 표현 또한 도자기의 안팎에 동일한 통일성을 주기 위해 태토인 백토에 재료를 혼합한 색점토를 투공하여 메꾼 후 다듬어 차분한 백유로 소성한, 소재나 기법에 있어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보도 자료문//
장소 : 갤러리 조이
일시 : 2019. 8. 22. – 8. 29.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