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공간과 어딘가에서 본 듯한
사색의 풍경들을 한 공간 속에서 소통하며
나이프 작업으로 겹겹이 얻어지는
물감의 두께에서 쉽지 않은 삶을 느끼면서…
드로잉 작품과 고향 풍경,
여행에서의 풍경, 내 기억 속에서의 사색의 풍경 등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길 위의 풍경을 내 마음의 무늬를 담으며
그림 속 풍경이 나만의 풍경이 아닌
모두의 풍경 되었으며 합니다.
오늘이라는 배를 함께 타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매일 연습을 하며
오늘의 풍경 속에 작은 발작국을 남겨봅니다.//작가 노트//
- 장소 : 갤러리 GL
- 일시 : 2019. 1. 2. – 1. 31.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