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신문 보도//
민화작가이자 모바일 아티스트로 유명한 정다임 갤러리다임 대표가 개인전 ‘우아한 파괴자(Elegant Destroyer)’전을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금련산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회화와 함께 LED라이트 아트, 한국 전통민화와 미디어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등 2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작가 정다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호모에릭투스, 호모사피엔스, 호모루덴스, 호무디지쿠스에 이어 새로운 인류상인 호모 모빌리언스를 규정하고 이들을 ‘Elegant Destroyer 우아한 파괴자’로 이름을 붙였다. 우아한 파괴자는 모바일로 소비와 놀이, 창작과 다시 그 모든 것을 융합하고 연결해 새로운 아트생태계를 구축하는 아티스트라는 것이 그의 단상이다.
작가 제이다(정다임)는 여성의 꿈과 자유를 주제로 작업을 한다. 전통 민화작가로 활동하다 디지털 아트스트로 변신했다. 2016 미디어아트 ‘City of color’(서울)에 초대되었고, 2017 첫 번째 개인전 ‘가상의 욕망’에서는 고전과 현대, 디지털과 아나로그가 융합된 작품을 선보였다. 이후 ‘글로벌아트콜라보'(코엑스)와 ‘생활문화전'(신세계백화점), ‘해운대 모래축제'(2018), ‘서울문화의 밤'(2018) 등에 참여,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예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시장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2번 출구에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10-5589-7808로 연락하면 된다.//오륙도 신문 건강한공동체 특별취재팀//
– 장소 : 금련산 갤러리
– 일시 : 2018. 8. 7. –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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