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아트스페이스는 최근 부산과 김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 중입니다. 다섯 작가는 구상과 비구상의 화면구성에 현대적인 느낌의 색상과 물성을 보여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보라색과 노란색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그리는 김도형, 꽃을 주제로 밝은 색감을 보여주는 김영희, ‘이상의 날개’를 모티브로 우연적인 기법을 선호하는 노재환, 얼핏 화려하게 보이는 밤 풍경이지만 잔잔한 느낌의 작품을 선보인 배기현, 다소 거친 물성을 사용하는 듯하지만 내면의 상념을 화폭에 풀어 담은 조미화 등 다섯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
▷ 김도형 : 개인전 11회,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250여회
구상작가회, 신기회
▷ 김영희 : 개인전 3회, 부산미술제 회화제 다수 전시
부산미협, 부산사생회, 금빛사상미술협회 사무국장
▷ 노재환 : 개인전 23회, 국내외 단체전 500회
부산,광주,김해,성산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 배기현 : 개인전 9회, 초대전, 기획전, 해외교류전 다수
금빛사상미술가협회장, 구작회, 형맥회
▷ 조미화 : 개인전 8회, 국내외 단체전 200여회
김해미협
– 장소 : 김수정 아트스페이스
– 일시 : 2018. 8. 7. –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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