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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숲 64번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공유서비스지원의 후원을 통해, 미술작가에게 작품홍보 및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화랑에게는 신진작가 발굴을 통한 사업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해 받는다. 그리하여, 갤러리 아트숲이 선정한 부산의 신진작가 강지호 개인전이 7월에 열리게 된다.
강지호 작가는 어린시절 부모님을 도와드리면서 자연스레 폐가구에서 나오는 목재를 접하게 되었다. 한때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그 필요가 없어지면서 가차 없이 버려지는 폐목재들을 수집해서 가공, 재조합의 과정을 거쳐 평범하고 일상적인 주변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펼쳐놓았다. 잭(Jack)이라는 캐릭터가 안고 있는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우리가 처한 시대적 환경, 수많은 고민 그리고 그 속의 기쁨과 소소한 행복들,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품고 있는 제각각의 꿈들…그러한 주변의 모습들이 바로 잭인 것이다. 우리는 그런 모습을 한 잭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게 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아트숲의 64번째 Jack’s Story 展을 통하여,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고, 오래오래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간직하고 싶어지는 마법 같은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지닌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보다 더 희망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하는 사람들, 사회분위기를 배출해 내는 전시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 장소 : 갤러리 아트숲
– 일시 : 2018. 7. 3. – 7. 21.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