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양산에서는 2018년 상반기 전시기획 초대전으로 전두인 작가님의 『Lost Flower』전을 가지려 합니다. 전두인 작가는 물질 문명화된 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순수한 이상을 찾고자 합니다.

본 전시에서 작가는 물질문명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속성에 관한 것을 다루며, 물질과 자본의 병리현상에 의해 화려하게 치장되고 굴절되어버린 현대인의 정서에 대한 것이며, 그 정체에 대한 물음과 해석에 대한 접근이 알레고리적 상징과 은유의 방법론으로 전개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꽃이 가지는 상징성은 단순히 고정적인 의미가 아닌 순수한 이상을 부여한 함축적 장치이며, 화려하지만 공격적인 색감과 형태는 작가의 관념 속에서 변해가는 정서의 가시화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서양화)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서양화) 졸업

Solo Exhibition

개인전 16회(피카소화랑,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마린갤러리 외)

Group Exhibition

2인전 2회(ART IN ORI, 갤러리 월드)

KIAF(코엑스/서울), 화랑미술제 (코엑스/서울),북경현대미술전(798아트센터/북경),

부산미술 80년,부산의 작가들 (부산시립미술관/부산)외 기획/초대전 150여회.

17회 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

현 재 : 한국미협, 부산미협, 부산현대작가협회, 경성대학교 초빙외래교수, 예술영재교육원 지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