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문//
2017년 갤러리 아트숲의 마지막 전시는 열 번째 신진작가 지원전 ‘The Ugly Duckling–LandScape’전이다.
“You use a galss mirror to see your face, You use works of art to see your soul.”
– George Bernard shaw –
권소영 작가는 자연의 외형을 오롯이 재현하기 보다는 풍경속의 공기, 바람, 소리와 교감을 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되어지는 이미지들을 화폭에 그려낸다. 그리고 이수영 작가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에서의 체험들을 따뜻하게 표현해내며, 그것들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낸다. 꿈속에서나 볼법한 환상적인 느낌의 이우현의 작업은 보랏빛의 자유로운 붓질 속에서 우연성을 발견하며 몽환적인 풍경을 담아내며, 엔조 작가의 작업은 인간의 시선에서 보는 지금의 공간과 작품의 시선으로 보는 공간에 대하여 무엇이 진실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아트숲의 10번째 신진작가지원전은 젊은 작가에게서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심상을 통해 새로운 자극이 되며, 또한 공통된 소재를 젊은 네 명의 작가들의 개성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같은 주제의 각기 다른 표현에서 오는 ‘미적 쾌감’이 향유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보도자료문//
– 장소 : 갤러리 아트숲
– 일시 : 2017. 12. 28. – 2018. 1. 27.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