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원展(인사아트센터)_20170830

//블로그 글//
문성원 작가님의 ‘기억의  저 넘어’ 시리즈는 무형의 기억들이 하나의 공간속에서 여러겹의 색으로 겹쳐 표현되고 있다.
과거 우리들의 기억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색들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색들의 배열은 과거 기억에 대한  시공간의 배열로 해석된다.
시간의 배열에 색채를 더하고 공간의 깊이를 만들어 내며 입체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우리들은  과거의 기억들에 대한 고민이 없다.
후회와 행복, 불행, 슬픔 등 이 모든 이들이 현재의 공간에 많은  연관성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래서 추억을 떠 올릴 때 만 기억이란 단어를 생각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시간 속에서 우리는 하나의 줄을 잡고 달린다.
이 줄의 선택에 따라 우리들 미래의 모습들이 많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시간의 줄 위에 나는 기억을 담고 올라섰다.
나의 시간…     나의 기억….
나의 미래…..   나의 창작물 …..

이번 전시를 통해서 우리들에 대한 기억과 기억을 바탕으로 한 미래의 자신들의 모습은  마음속에 한번  그려 보세요.//블로그 퍼옴 : blog.naver.com/magic2102//

– 장소 : 인사아트센터
– 일시 : 2017. 8. 30. – 9. 4.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