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규展(갤러리 아트숲)_201604028

//작가노트//
생활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현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화조화는 마음으로부터 다져지고 수양된 작가의 생각과 태도 그리고 회화이론과 사상에 입각한 정신성이 함께 그림에 내재된 전통회화의 중요한 장르이다.
화조화의 소재는 우리주변의 자연의 모든 꽃은 물론이고 ,새와 곤충등 지극히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생활주변의 생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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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들과의 교감을 통하여 자신의 인간적 애정이 그림으로 표현 될 때 움직이는 깊은 정서를 매우 가치롭게 생각하고 주변의 사람들과 나누어 보고 싶어 한다.
나는 특히 모필을 운용하는 수묵화 작가로서 기운생동의 필치를 끊임없이 연마하여 작품속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품성에 가치를 추구하고자 한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다양한 생물들이 각양각색의 모습과 소리로 나름대로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으며 꽃과 새 그리고 곤충 등 어느 하나도 그 존재의 가치가 소중하지 않는 자연의 주인공은 없다. 오늘도 그들을 내 그림속 화면의 주인공으로 끌어 들이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최광규//

[약력]
– 개인전 20회(서울, 부산, 울산, 후쿠오카, 북경, 남경, 심천)
– 단체전
2015 문인화 정신 전(경인미술관)
2012 한국화 동질성 천년의 빛(강릉미술관)
2010 한국화 동질성 전(예술의 전당)
2008 부산미술 80년, 부산의 작가들(부산시립미술관)
외 400여회

국제수묵화교류전 운영위원장 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부산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역임
경남도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작품구입 심의위원 역임
남경사범대학 연구교수 역임, 심천대학 교환교수 역임
동의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역임, 동의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역임
현) 한국미술협회 이사, 동의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 장소 : 갤러리 아트숲
– 일시 : 2016. 4. 28 – 5. 28.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