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문성원
저는2015년 8월에 성원아트갤러리를 동래지역에 오픈합니다.
어려운 미술시장의 고민을 해결 하기위해 『그룹이노베이션』이란 그룹을 만들어 서울인사아트센타에서 매년 정기전을 갖고 있습니다. 지역작가님들이 서울 중앙부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처음으로 시도한 부산의 대표그룹 입니다. 그리고 회원작가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제도를 신설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이노M클럽』이란 기획전문클럽을 만들어 서울지역갤러리 정보와 각종 화랑미술제 관련정보와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작가들을 지원하며, 미술 전시와 진로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에 갤러리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의 미술가들은 열심히 작업은 하지만 자신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지를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2014년 부산 예총에서 『부산젊은 예술가상』을 받았지만. 작업만으로는 아무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는 오랜 세월 작업으로 인해 그림으로 가득 차, 더 이상 보관할 장소도 없어졌습니다. 이것이 작가들이 힘든 이유죠. 2년 전부터 아르바이트로 화랑아트페어 판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다보니 미술시장에 대한 관점에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일반갤러리들은 잘 팔리는 위주의 사실그림을 선호하고 추상이나 비구상 작품은 어렵기 때문에 판매가 잘 안되므로 작가들이 긴 시간을 노력해서 수준 높은 경지의 그림을 선보이지만 일반 화랑들은 이런 추상작가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2015년 방안으로 제가 직접 갤러리를 오픈해서 우리주변에 힘들게 작업하고 있는 50세미만의 젊은 추상작가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첫 전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비구상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로서 나 자신이라도 나서서 이분들의 막힌 숨통을 열어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저희 갤러리는 추상작업을 하시는 젊은 작가 위주로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려운 미술시장 함께해서 행복한 갤러리로 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론과 방송사에서 이런 취지를 좀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업으로 밤을 밝히고, 어려운 미술시장의 벽에서 좌절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 작가입니다. 이제 작가에서 갤러리 대표를 겸직하게 되어 책임감이 더 높아지네요. 부산화랑의 주인들 중 작가가 직접 갤러리를 운영하는 곧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가들의 어려움은 잘 모르죠.
저는 같은 작가로서 그리고 어려운 차가운 추상은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이렇게 새로운 길을 준비합니다. //성원아트갤러리 대표 문성원//
■성원아트갤러리 개관기념 기획초대전-현대회화 이렇게 풀어간다.
■1부 초대작가 : 8/20(목) ~8/29(토) 강선욱, 김주상. 문성원, 김필순, 최태조, 최창임
■2부 초대작가 : 9/1(화)~9/10(목) 하훈수, 지경희, 강귀화, 이주영, 박수진, 이민영
■3부 초대작가 : 9/11(금)~9/20(일) 김양순, 윤미희, 이동근, 허 철, 박선지, 조은주
■4부 청년초대작가 : 9/21(월)~10/3(토)-(9/26~9/28(추석 휴관)) 전보미, 양소현, 김주희, 김빛나, 최단미, 조미정
– 장소 : 성원아트갤러리
– 일시 : 2015. 8. 20 – 10. 3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