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AMA 갤러리 화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참여한 갤러리 화인 부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명순 작가는 재생지와 폐종이 등을 활용해 가을처럼 아련한 감성과 내면의 흔적을 표현하며, 찢고 오리고 문지르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파스텔톤의 화면을 완성합니다. ‘메타판화가’ 송협주 작가는 자아와 존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독창적 판화로 풀어내며, 김은미 작가는 한국적 소재를 기하학적으로 해석해 고요한 조형미를 표현하며, 옻칠과 순금박, 습도 조절을 반복한 ‘흙으로 그린 그림’ 기법으로 동양적 미학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밖에 김민정, 임이정 작가의 작품도 감상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4월 6일, 부산 벡스코)

장소 :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2홀
일시 : 2024. 4. 3 – 4. 06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