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시색展(바다 갤러리)_20250304

//전시 소개//
회화작가 4명이 각기 다른 표현 방식으로 그동안 작업해왔던 작품을 여러 구역 구민들과 공유하고 공감을 끌어내어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 이 전시는 수영구->중구->북구 순서로 계획했다. 이어 전시 구역을 여행하는 기분과 작업 영감을 얻게 되길 소망한다.

//작가 노트//

  • 박경희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에서 생동감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공간들은 있다. 그 빛나는 공간은 외부보다 내부인 내 생각 속에 있다.
  • 윤희배
    나는 화폭에 희망과 그리운 꿈을 담고 있다. 언제나, 나는 꿈꾸는 세상을 살고 있으며, 화폭에 삐애로를 나로 투영하여 다락방에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춤추며 뛰어노는 즐거움을 담고 있다.
  • 신지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혼란으로부터 캔버스 위에서 나의 돈키호테를 만나러 간다.
  • 정은선
    화폭에 두 번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맞이한 세 번째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담고 있다. 힘든 시련과 역경은 유약한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밑거름이라 승화시켜 나갔다. 이런 마음가짐이 작업에 반영되어 초기 파스텔 폰의 하얀색 꽃 작업에서 형형색색의 꽃으로, 지금의 돌꽃(Unique Stone Flower Serise)작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꽃잎의 연약함을 단단한 돌가루로 표현하여 아름답지만 가볍지 않은 강인한 꽃을 표현하고 있다.//작가 노트//
  • 바다 갤러리 : 2025.03.04-03.08
  • BS부산은행 갤러리 : 2025.05.20-05.29
  • 북구문화예술회관 : 2025.08.07-08.21

장소 : 바다 갤러리
일시 : 2025. 03. 04 – 03. 08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