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展(해운대문화회관 제2전시실)_20250225

//작가 노트//
꽃밭과 꽃다발을 통해 매일의 일상을 아름다운 꽃으로 표현하며, 이들이 모여 인생의 연속성을 엮어내고자 했습니다. 빛나는 날과 그늘진 날이 모두 존재하며, 이 모든 경험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섬세하게 강조했습니다. 꽃의 형태 속에는 우주 만물이 숨쉬고, 자신의 가정을 세 그루의 나무로, 그 나무에서 자라는 자녀들을 상징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일상이 모여 하나의 인생 스토리가 되고, 다섯 개의 꽃잎은 가정의 소중함을 의미하며, 그 중앙에는 모든 것의 원천인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크릴 물감으로 여러 번 겹쳐 그리며,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생명과 연관성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각 꽃잎은 삶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이명주//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제2전시실
일시 : 2025. 02. 25 – 0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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