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변//
갤러리 라함 초대전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로 결코 여유롭고 아름답지 못한 시기에 유별나게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늦은 9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 속에서 본인 나름대로 고전을 통해 많은 생각과 시습(時習)으로 전통 사군자와 문인화에서 벗어난 12지간의 동물들을 이용하여 진행중인 두번째 12지간 문인화 일부를 부담없는 편한 마음으로 열한번째 ‘시안고희 경심전(是安古稀 經心展)’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열어 본다.//정곡 안엽//
장소 : 갤러리 라함
일시 : 2024. 12. 02 – 12. 06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