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같은 시간은 아니었으나 같은 캠퍼스, 같은 교수님.
부산 사하 교정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부산 미협의 척추, 요추, 경추로
세계를 좁다하고 바라본 지 벌써 여러 해…
적잖은 세월.
그 여정에 담긴 서로 간의 나날들.
이제,
맑은 물에 깨끗이 한 붓 잠시간 비켜두고,
한번쯤 나와 너, 서로를 돌아보아 보듬을 때.
그래서 레오앤 갤러리가 마련한 자리.
김영희, 김종택, 배기현, 이레, 임정아
붓질에 담아 그리는 그들의 지향을,
오늘 눈에 담는다.
그래서,
그 여정이 시작되는
“오늘이 가장 좋다.”//2024.10.17 레오앤 갤러리//
장소 : 레오앤 갤러리
일시 : 2024. 10. 17 – 11. 10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