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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진응)은 오는 8월 17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단재 고명옥 개인전 ‘연꽃 그림과 천아트 생활용품’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명옥 작가가 캔버스에 그려낸 연꽃 그림과 천연염색한 원단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하여 완성한 천아트를 중심으로 ‘연심’, ‘아침향기’, ‘대원사의 아침’, ‘관세음보살’ 등 50 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명옥 작가는 현재 부산 명갤러리 패브릭아트교육장, 산청 명갤러리 패브릭아트교육장을 운영하며, 국제아트센터 패브릭아트 명장, 대한민국 남북통일 섬유공예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전을 2회 개최하였고, 대한민국남북통일예술대전과 남북예술대회,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 삼성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다수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명옥 작가는 평소 작업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청명한 아침의 연꽃향기는 은은하고 연연해서 마음에 아기부처님처럼 어느 사이 미소를 머금는다. 안개비 내리는 아침의 연꽃 향기는 선듯선듯 은밀하여 어느 사이 연꽃 속에서 부처님을 만난다. 그렇게 연꽃 속에서 내가 만나는 부처님을 그려본다. 해묻어 바래어져 연밭처럼 깊어진 오래된 천들을 모아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려본다. 마음에 지지 않은 연심 하나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단재 고명옥 개인전 ‘연꽃 그림과 천아트 생활용품’은 통도사성보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과 신도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성보박물관//
장소 : 통도사 성보박물관
일시 : 2024. 08. 17– 09. 01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