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갤러리 네거티브에서 8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세계적인작가 모리야마 다이도의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매우 귀중한 그의 오리지날 대형 빈티지 프린트중 네거티브 갤러리가 선정한 약 40점이 전시됩니다. 그리고 9월21일은 도쿄의 ‘place m’ 대표 seto masato씨의 모리야마 다이도에 관한 토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일정 : 8월21일(수) ~ 9월 29일(일) 월,화 휴무
전시장소 : 갤러리 네거티브
주소 : 부산 중구 대청로 90번길 3-1 2층
//작가 소개//
선구적인 일본 사진작가 다이도 모리야마는 1938년에 태어나 오사카에서 자랐습니다. 모리야마는 1961년에 도쿄로 이사하여 3년 동안 사진작가 에이코 호소에를 도왔습니다. 도쿄에서 모리야마는 현대 도시의 새로운 혼란을 생생하고 표현력 있는 스타일로 포착하기 시작했습니다. 1969년에 급진적인 Provoke 집단과 협력하면서 모리야마는 are-bure-boke(“거칠고, 흐릿하고, 초점이 맞지 않음”)라는 접근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모리야마는 Japanese Theater(1968), 획기적인 Farewell, Photography(1972), Daidohysteric(1993), 그리고 Sapporo(2008)를 포함하여 수백 권의 사진집을 제작했습니다.
모리야마의 고대비, 입자가 많고, 깨진 이미지는 일상적인 도시 생활의 모래, 에너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집단적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일본의 전후 산업 및 문화적 변화에 대한 중요한 문서로 여겨지는데, 이는 미군 점령으로 인해 전통적인 일본 생활 방식이 붕괴된 데서 형성되었습니다. 모리야마는 전 세계의 여러 세대의 이미지 제작자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에게 도시는 사람들의 욕망이 모인 거대한 몸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안에서 제 욕망을 찾으면서 사진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사진작가와 시청자의 기억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리야마가 말했습니다. “제 친구나 비평가들은 종종 놀라며 50년 넘게 돌아다니면서 왜 지루하지 않았는지 묻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코 지루하지 않습니다.”//출처 : supremenewyork 인스타그램//
장소 : 갤러리 네거티브
일시 : 2024. 08. 21– 09. 29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