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NICAF 제40회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의 주제는 -공존!! 미래의 시작- (coexistence!! the beginning of the future)으로 현대미술을 재조명하는 국제전시이다.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는 1984년 개막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았다. 서로 다른 문화요소를 지닌 지역적 특성을 담은 작가들의 융합으로 이러한 새로운 문화의 예술적 접변은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작가 내면의 정신적, 감성적 울림이 시대정신과 삶 속에 다양한 양식으로 표출된 예술작품들은 해를 더할수록 더욱 성숙하게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지역의 국내외 작가와 초대 작가 등 총 145명이 함께 하는 -공존!! 미래의 시작-은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속에 공존하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사유 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
짙은 녹음 여름의 절정을 다양한 현대미술과의 만남으로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갤러리 조이//
//인사말//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NICAF)는 식지 않을 것 같았던 여름을 서서히 떠나보내고 어느덧 작업하기 좋은 계절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남부국제현대미술협회는 해외 작가님들과 함께 최근까지 꾸준히 교류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전의 주제는 “공존! 미래의 시작”(Coexistence! The Beginning of the Future)입니다. 세상은 내일이 어찌 될지 모르는 불투명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들은 지극한 열정으로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환경에도 묵묵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미술계 또한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해외 아트페어, 각종 미술 경매시장에서도 인식이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남부국제현대미술협회도 마흔 해를 맞이하는 만큼 시기적으로 보다 더 열정적이고 도전 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40회를 맞는 금년에도 초대에 응해주신 해외 작가 및 서울을 비롯한 광주, 대전, 대구, 여수,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 그 외 지역에서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림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전해 나가는 오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오픈식에 이어 1박 2일 동안 작가님들과의 교류의 시간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참여해주신 해외 작가님과 전국 각 지회장님과 지역 작가님, 혁동인 회원님과 부산 지역 참여 작가님과 조이갤러리 관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사단법인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부산지회장 하훈수//
장소 : 갤러리 조이
일시 : 2024. 08. 21– 08. 30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