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展(남포문고 冊 138 갤러리)_20240816

//작가 인터뷰//
이번 개인전은 과거와 현재, 지금 그리는 그림들과 그동안 그렸던 그림들의 변화 과정을 우리 보시는 관객들이 볼 수 있게끔 콘셉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림의 주제는 조화 그리고 생명, 공간 등인데 공간이 우리 조그마한 실내 공간도 되지만은 초원의 공간도 되고 대자연의 공간도 되고, 그리고 우리 우주의 지구 전체를 다 아우르는 그런 공간 개념으로 친환경적이고 지구가 오염되면 안 되니까, 그리고 작품 속 자전거는 우리가 자연으로 돌아가면서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서 자전거 문화가 좀 퇴색되고 친환경적인 이동 공간이 발달하게끔 그런 콘셉으로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간 팝아트적인 동화적인 그림이기 때문에 원색을 많이 사용합니다. 마젠다 컬러와 울트라마린 컬라를 저는 많이 쓰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리고 공간의 흐름에 대해 젊을 적에는 조금 복잡하게 갔는데 지금은 조금 단순화 과정 그런 컨셉으로 잡아서 작업을 해봤습니다.//김국//

//작가 노트//
그림을 감상하는 관객은 눈 높이를 올리려면 시각예술을 자주 접해야 한다. 조형적인 느낌과 오묘한 색의 향연에 빠지다 보면 멋진 음악도 몸과 가슴 속 깊음이 심어질 것이다.
내 작품의 과거편에는 생명근원인 여성을 주제로 Magenta Color의 화려한 원색으로 표현하였고 현재의 작품은 생명 근원 곤충과 친환경으로 엮어지고 공간개념의 정신적 공간, 시각적 공간, 치유적 공간에 전 세계를 넣기도 하고 마을도, 연꽃도, 해바라기도 그리고 전 세계를(부산-평양-만주-베이징-구라파 그리고 아프리카대륙, 남미 북미 대륙, 알래스카 그리고 부산으로 오다.)
친환경 동심 자건거로 Color Therapy 여행을 한다.
“우리 모두 무엇이던 미루지 말자, 생각나면 지금 바로 시작하자. 배움은 끝이 없다.”//작가 노트 중에서//

//과거와 현재(The Past and Present)//
세월의 흔적을 느끼면서 내 그림의 내면이 어떻게 변화하여 가는가…
고행길에 산물을 되돌아 보는 스쳐가는 영상이…
전시 구성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
과거 작품 몇점에 이미지를 포함하는 과거쪽과 현재 작품 몇점으로 현재 전시 편성으로…
예술가는 살아가는 풍족함에는 소외되고 힘든 삶으로 가는게 현실이다. 그 힘든 삶을 자존심과 성취감 하나로 지탱하는 예술가들이다. 작가에게는 후원업체와 Manager가 현대 사회에서는 필수다.//김국//

장소 : 남포문구 冊 138 갤러리
일시 : 2024. 08. 16– 0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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