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경展(갤러리 휴)_20240812

//작가 노트//
개인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모든 활동이 혼자 해결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
누구와가 아닌 혼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자유분방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
이와같이 급변화 시대는 결국 회화가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물질지상주의는 인간의 이기와 정신의 나약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간의 이기는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집단을 이루어 공동체의 삶의 문화를 축소 시켰다.
인간은 누구나 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개인에 따라 트라우마의 강도가 다르게 작용하겠지만 고통에 따라서 안정이 필요한 이들의 수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우리 예술과 회화적인 작품들이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질의 빈곤, 정신적 우울, 불안등을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될 수 있으며 치유도 될 수 있다는 연구자의 생각이다.//금경//

//양산 신문 보도//
갤러리휴(관장 최현미)에서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동안 ‘자유로운 Life Story’를 주제로 한 금경 화가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금경 화가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모든 활동이 혼자 해결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 누구와가 아닌 혼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자유분방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금 작가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와같이 급변화 시대는 결국 회화가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물질지상주의는 인간의 이기와 정신의 나약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간의 이기는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집단을 이루어 공동체의 삶의 문화를 축소시켰다. 인간은 누구나(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개인에 따라 트라우마의 강도가 다르게 작용하겠지만 고통에 따라서 안정이 필요한 이들의 수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우리 예술과 회화적인 작품들이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질의 빈곤, 정신적 우울, 불안등을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될 수 있으며 치유도 될 수 있다는 연구자의 생각이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금경 화가는 대구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산미협, 한국기초조형학회 등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양산신문 2024.08.12. 반수현 기자//

장소 : 갤러리 휴(양산)
일시 : 2024. 08. 12 –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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