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장태묵 작가는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에서 특별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작품은 물에 비친 풍경의 목인천강 시리즈이며,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는 침묵의 수행자’를 의미한다. 작품은 꽃잎이 떨어지는 그 순간 열매를 맺고, 참꽃이 피는 듯이 보이는 작품들이다.
허필석 작가는 큰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었기에 항상 ‘저 산 너머에 뭐가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어릴적에 깊은 산골 작은 마을에서 유년 시절 대부분을 보냈다고 한다. 작가는 산 너머의 세계를 그저 상상만 해 볼 수 밖에 없었다. 유년 시절의 신기루와 같았던 상상을 지금 화폭에 쌓아가고 있는 듯하다.//이웰 갤러리//
장소 : 이웰 갤러리
일시 : 2024. 08. 05 – 08. 30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