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진 한국화 서양화 작고작가 및 원로 중진작가 40여분의 평면작품과 도자기, 다완, 다기, 조각 30여분의 입체작품 등 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시고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으신 작가 등 15인의 작고작가와 현재 한국 화단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55인의 원로 중진 작가 70여분의 작품 120여점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개관 40년 동안 기획전 작품 중 우수작품을 전시하며 대표작품으로 타 미술관, 박물관에서 볼 수 없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수제자 소치 허련 선생의 18세기 명작 석목단6폭 병풍과 남농 허건 선생의 1940년대 제작된 산수일지8폭 병풍이 전시되고 있으며 詩를 소재로 한 다화(茶畵), 시화(詩畫) 작품에 전영숙 작 정몽주 시와 황산곡 시, 이부재 작 서정주 시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등 시를 써넣은 다화 작품과 고 아산 조방원 작 중국의 유명시인 도연명 귀원전고기일(歸園田居其一), 인재 박소영 작 염계(濂溪) 주돈이(周敦頤) 애련설(愛蓮說) 시를 써넣은 작품이 있으며 서양화는 풍경과 꽃그림 작품, 다완 작품은 국내 및 일본에서도 명성 있는 한국 대표적인 작가 도천 천한봉(1933~ ), 좌봉 김응한(1935~2004), 도봉 김윤태(1936~2012), 종산 배종태(1929~2014) 작가 등 7인의 작가 작품, 운당 김용득 작가의 도예작품 진사달항아리, 차도구, 찻잔과 양구 작가의 백자 달항아리와 다기, 김동귀 작가의 목공예 작품, 문구 작가의 황칠 금속공예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합니다.//타워아트갤러리//
장소 : 타워아트갤러리
일시 : 2024. 06. 10 – 07. 31.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