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제가 어렸을 때 노닐던 행복했던 동심으로 돌아가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나의 재미나고 유치한 감성으로 작품 속에 우리들의 놀이터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갈망하며 살아가지만 언제나 나를 쉬고 싶게 만드는, 어린 시절의 놀이터를 바라보며 추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 속에는 우리들의 추억 속 놀이들과 물건들, 그리고 동심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나요?
그 어떤 세상이든 나에겐 희망과 행복을 담은 공간으로, 즐거운 상상 속에 뛰어놀고 싶은 나만의 놀이터로, 우리 모두 잠시 바빴던 일상을 뒤로하고 추억 속 나만의 놀이터에서 쉬어보는 건 어떨까요?//배우미//
장소 : 로터스 갤러리
일시 : 2024. 04. 04 – 04. 23.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