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제3회 산미술연구회(SARA) 정기전을 맞이하면서
봄의 향연과 함께 산미술연구회(이하 SARA로 칭함)를 대표하여 인사드립니다.
이제 SARA는 창립 이후 3년이란 시간 속에서 국내외 작가와 함께 창립 때와 변함없는 미술에 대한 열정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제3회 정기 국내 28인과 해외(독일, 루마니아, 미국, 일본, 중국) 12인. 특히 경남지역 작가와의 교류로 초대한 통영 작가 7인과 함께 총 47인의 열기를 담아서 지난 제2회의 전시 주제였던 익숙한 존재에서 낯선 시선으로(View from familiar to unfamiliar)”를 이어받아 제3회는 낯선 시선에서 지속 가능한 관점으로(From an unfamiliar perspective to a sustainable perspective)라는 테마로 연구하면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SARA는 연 3회의 세미나를 통해서 보다 나은 변화를 꿈꾸는 미술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최근 금년 2월 제7회의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지금까지 7회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서도 많은 토론과 진지한 미술의 갈망과 열정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열정이 모여 오늘에 이르게 되어 무한한 기쁨이 차오릅니다.
SARA의 소재지 특성으로 회원님들이 늘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장소도 마련되어 있기에 함께 토론하는 공간 속에서 빛나는 미래와 미술의 발전 방향에 힘찬 도약을 공감하면서 회장으로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습니다.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 4, 9. 산미술연구회(SARA) 회장 박용우//
장소 : 부산시민회관 1,2전시실
일시 : 2024. 04. 09 – 04. 14.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