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돌아보면 우리가 함께한 20년의 시간은 너무나 소중하다.
그저 그림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캔버스를 메우며 삶의 틈을 시시콜콜 공유했고 때로는 개인의 작품을 기증하며 사회와 소통하는 창을 넓히기도 한다.
누군가 사는 까닭을 묻는다면 그림 또한 그 이유의 일부분이라고 힘주어 말할 수 있는 우리들,,,
우리는 20년간 다져진 익숙함으로 인해 지리하지 않는 미래를 약속해둔 ‘그리미 조은 사람들’이다.//글 최은경//
장소 : 감내 갤러리
일시 : 2024. 02. 05 – 03. 01.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