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展(갤러리 라함)_20250311
//평론 : 윤경식// 학(學)과 도(道)의 무한한 중첩-김병구 작가, 깨달음!! 우리는 어릴 때부터 죽으라고 공부하란 소리를 듣고 자랐다. 공자 때문이다. 공자는 매일 한가지씩 더해가는 것을 ‘學(학)‘이라고 했다. 지식과 개념과 이론과 경험을 매일 한 가지씩 공부하라는 것이다.…
//평론 : 윤경식// 학(學)과 도(道)의 무한한 중첩-김병구 작가, 깨달음!! 우리는 어릴 때부터 죽으라고 공부하란 소리를 듣고 자랐다. 공자 때문이다. 공자는 매일 한가지씩 더해가는 것을 ‘學(학)‘이라고 했다. 지식과 개념과 이론과 경험을 매일 한 가지씩 공부하라는 것이다.…
//신지영 작가 노트// 륵(泐, indite)이라는 미학적 개념을 성찰해 가는 중에 부산의 레오앤 갤러리에서 전시 초대를 받았다. 레오앤 갤러리는 부산 강서구에 있는 꽤 근사한 전시장이다. 갤러리 대표님의 섬세함과 그 열정에 감사하며, ‘3월, 피어나다’ 기획전시로 부산의 양호정…
//작가 노트// 0은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끝인지 알 수 없다. 영원히 존재하는 듯 소멸되는 사라짐이다. 1은 0으로부터 더해지는 것이다. 1이 더해지고 더해져서 또 다른 1이 된다. 하나는 부분이기도 하며 전체를 이루어 새로운 하나가 되기도 한다. 내가…
//전시 소식//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흐름인 단색화와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가구를 하나의 공간에서 조화롭게 배치하여, 두 예술 형식이 지닌 미학적 공통점과 차이를 탐색하는 자리입니다. 단색화는 반복과 절제 속에서 깊이 있는 색채와 물성을…
//전시 소식// ‘갤러리 이듬’에서는 김해성 작가의 ‘이미지 기행’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58년의 풍경화, 1960년대의 자화상(유화)를 포함하여 콜라주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미지 기행’展에서 보이는 콜라주 기법은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가위질’과 이완을 느끼게 하는 ‘손’이 핵심…
//작가 노트// 처음 미술을 시작할 때는 한국화를 전공하며 직관적이고 우연적인 효과를 통해 창작의 자유로움을 탐구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접근 방식에 한계를 느꼈고, 더 깊은 예술 창작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에 이르렀습니다. 그 후 수채화의 매력에 빠지게…
//전시 소식// 김도희 작가는 가장 순수하고 원초적인 동물의 모습을 통해 인간 내면의 본질을 꾸밈없이 표현한다. 야생동물은 인간이 근본적으로 지닌 감정과 내면의 모습을 상징하며, 사회적 규범과 외적인 영향을 배제한 우리의 원초적인 자아를 드러낸다. 작품에서는 다양한 경험에서…
//전시 소식// 박자용 개인전 “빛의 은유”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 어둠과 빛은 함께 존재한다. 어둠속에 있을 때야 빛은 그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어두움 속의 빛은 주위를 밝혀 사물을 지각할 수 있게…
//전시 서문// 범람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상 속에서 젊은 시절의 나는 나아갈 화법에 무한한 갈등을 겪으며 고뇌에 빠져 잠시 갈등하였다. 그러나 시대적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고집으로 오직 자연주의와 사실주의 그리고 인상주의에 가까운 화법을 바탕으로 하는 작법에…
//전시 소개// 겨울의 끝자락, 아직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어디선가 봄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경칩. 멈춰 있던 것들이 서서히 깨어나듯, 우리의 일상도 새로운 빛을 맞이한다.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의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는 스쳐 지나가는 나날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