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展(갤러리 김손)_20241019
//평론 : 미술평론가 홍경한// 김현주 작가에게 꽃은 인생이다. 그는 꽃에 인생을 압축해 각인함으로써 인간 삶을 말한다. 꽃과 인간 삶의 여정은 둘 다 유한하다는 점에서, 아름다우면서도 연약한 것이 꽃이듯 때론 눈부시지만 깨지기 쉬운 게 인생이라는 점에서도,…
//평론 : 미술평론가 홍경한// 김현주 작가에게 꽃은 인생이다. 그는 꽃에 인생을 압축해 각인함으로써 인간 삶을 말한다. 꽃과 인간 삶의 여정은 둘 다 유한하다는 점에서, 아름다우면서도 연약한 것이 꽃이듯 때론 눈부시지만 깨지기 쉬운 게 인생이라는 점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