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24년 9월 19일

이정희展(갤러리 쌈)_20240908

//작가 노트// 집(家+集+執) 누구나 돌아가고 싶은 집이 있다. 작고 초라하지만 엄마의 품 같아서 언제든 나를 반기고 나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기다림이 잠든 곳. 시골에 빈집이 많은 것은 그곳이 끝끝내 돌아가고 싶은 영혼의 고향이기 때문이리라. 영원히 돌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