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재展(갤러리 조이)_20230915
//전시 소개//정감의 자유로운 유희 유진재, 그의 들풀들이 세상과 조우했다.낯선 듯 익숙한 모습으로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는 확장된 사유의 세계가 펼쳐졌다. 자연에 동화된 인간 세상의 보편적 정서가 서정적 풍경으로 다가온 것이다. 세상 속 풍경과 자연의 모티브들은 질서와…
//전시 소개//정감의 자유로운 유희 유진재, 그의 들풀들이 세상과 조우했다.낯선 듯 익숙한 모습으로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는 확장된 사유의 세계가 펼쳐졌다. 자연에 동화된 인간 세상의 보편적 정서가 서정적 풍경으로 다가온 것이다. 세상 속 풍경과 자연의 모티브들은 질서와…
//전시 소개//‘RESONANCE’는 울림, 확산, 파장, 공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리안갤러리에서는 자기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탄탄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저력 있고 열정있는 작가 분들을 모시고 해마다 ‘RESONANCE展’을 준비해 있다. 2023년 8월 11일 오픈한 ‘RESONANCE 23’전에는 통찰과 사유로…
//작가노트//한겨울 추위가 주춤해지면 지구는 분주해지기 시작한다.기적처럼 여린 싹들이 여기저기서 얼굴을 내미는가 싶더니 온통 꽃잔치가 펼쳐진다.꽃은 비가 되어 떨어지고 지구는 온통 초록으로 가득해진다.이토록 매순간 인간은 자연에 지배되며 살고있는 것 같다.하지만 보는 자와 보이는 것들의 진정한 교감이…
//평론//박경혜의 ‘동심을 그리다’ 전은 2010년 이래의 개인전 부제에 빠지지 않았던 동심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한다. 어른에게 동심은 잃어버린 것이며 상실감이나 추억의 원천이 된다. 작가는 ‘내가 탁해졌다 싶을 때 돌아가야’하는 ‘어른을 위한 동심’이라고 말하며, 소설 ‘어린 왕자’의 예를…
//언론 보도//오랜 소망 끝에 예술의 불모지 웅상지역에 작고 아담한 예술문화 공간 ‘갤러리 틈(대운 7길 3-9)’이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틈 갤러리(대표 여윤우·최정원)에서는 25일 개관과 함께 강동석·류동필·이동근·김천관 작가의 초대 4인전으로 ‘오가다 展’이 열리고 있다. 내달 23일까지 열리는…
//언론 보도//박제가 돼버린 날개를 감추고 살아가는 사람은, 다시 날아오를 그날을 꿈꾼다. 작가 노재환도 그렇다. 팬데믹이 가져온 끝없는 추락의 어디쯤에서, 그는 말한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작가 노트//이번 전시 ‘이면필요충분-조건’은 세상의 질서에서 드러나지 않는 무수한 ‘이면’(裏面)들이 어떤 필요충분조건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더불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면필요충분-조건’으로 정체시키는 수많은 부조리함을 각성하기 위해서, 또 다른 ‘이면’(異面)을 함께 말하고자 한다. 세상은 항상 양면이…
//보도 자료문//“인생의 가치는 얼마나 많은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내느냐에 달려있다.” 프랑스 철학자 에밀 샤르티에 (Émile-Auguste Chartier)의 문장에서 일상적인 활동과 태도를 다루는 방식이 우리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일상은 매일 반복하는 활동, 일과, 루틴,…
//언론 보도//사진을 좋아했다. 사진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사정이 생겨 가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언론사에 입사해 사진기자로 일했다. 50대 중반을 넘어 첫 사진전을 열게 됐다. ‘사진가’로 사람들 앞에 선 정대현 부산일보 선임기자의 이야기다. 사진가 정대현 개인전…
//전시 소개//홍콩 예술기획법인 유니랩스(UNILAPSE)가 국내 첫 오프라인 갤러리를 부산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유니랩스 갤러리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하여 F1963, 갤러리이배 등 다른 주변 문화공간들과 인접해 있어 문화를 즐기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