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하展(갤러리 라함)_20230629
//작가 노트//“작가와 예술은 무엇인가?”라는 심오하고 복잡한 질문을 타인 혹은 자신에게 자주 묻곤 한다. 아직도 그 물음에 정답은 모르겠지만 나만의 답은 어느 정도 생겼다. 작가는 표현을 파는 직업이고 예술은 일종의 감탄사와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작가 노트//“작가와 예술은 무엇인가?”라는 심오하고 복잡한 질문을 타인 혹은 자신에게 자주 묻곤 한다. 아직도 그 물음에 정답은 모르겠지만 나만의 답은 어느 정도 생겼다. 작가는 표현을 파는 직업이고 예술은 일종의 감탄사와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전시 소개//산목&휘 갤러리에서는 미술 작가 4인을 초청, 7월 16일까지 ‘Ever Happy’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룹전은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경묵, 송형노, 신상용, 정헌칠 등 4명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송형노 작가는 홍익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콩과 프린트 베이커리…
//전시 소개//책장 속에 잠들어있던 네잎 클로버를 찾듯 조심스레 그 감성, 그 추억을 꺼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은 압화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압화명인 황경애작가는 경주에서 식물 공예 압화체험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 인근에서 자생하는 들꽃들과…
//작가 노트//작가는 자신의 삶을 물고기 한 마리의 삶에 이입해서 되돌아보며, 세월 속의 흐름을 물의 흐름과 동일시하여 그간 스쳐 간 인연과 감정을 반추해 본다.외면과 내면에서 오는 어려움을 딛고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며 또다시 거친 파도를 헤엄쳐 나가는…
//기획의도//갤러리 아트숲은 14 번째 The Ugly Duckling 전으로 ‘GEEK IN THE PINK’를 기획하며 다채로운 회화와 조형 작품 30 여 점을 선보인다. ‘geek’는 1876년에 처음 사용되면서 ‘기이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의 의미로 해석되었지만 현재에 들어서 ‘어떤…
//전시 소식//부산 금정구의 제이무브먼트 아트스페이스 & 갤러리(금정구 동부곡로5번길 101)에서는 지역 사회 각계에서 추천을 받은 6인의 젊은 작가들(강시라, 강현신, 이진선, 이민걸, 임주원, 정시네)을 초청하여, 소소한 그룹전이 진행된다. 에피쿠로스주의 원자론에 따르면, 세계가 탄생하기 전엔 원자들이 그저 비처럼…
//작가 인터뷰//꽃 작업을 하면서 예전에는 매화, 진달래꽃 등에 국한되어서 거기서 느껴지는 어떤 의미라든지 이런 걸 스스로 부여를 하려고 했는데 꽃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계기에 참 꽂히게 됐습니다. 꽃과 달… 제가 해운대 달맞이고개에서 작업을 하면서 달의…
//작가 노트//‘Learning to Fly’라는 제목은 유명한 밴드의 곡명을 가져왔다. 어릴 때부터 나는 하늘을 나는 꿈을 무수히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비행기를 타고 날기도 했고 등 뒤에 달린 날개로 날기도 했지만 가장 좋았던 꿈속 경험은 날개 없이…
//전시 소개//저희 타워아트갤러리가 2023년 금년으로 개관 40년을 맞게 되었고 그간 기획전과 초대전을 수없이 하였으며 금년 들어 세 번째 기획전 2023 ‘내 마음의 풍경’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전 ‘내 마음의 풍경’전은 부산을 비롯하여 경남, 경북, 광주,…
//전시 소개//2023년 6월 10일 토요일에 개막한 전시 ‘기억의 유희’는 이동순, 이돈희, 사윤택, 박기복의 4인전으로 기획되었다. 이 4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연령대를 구성하고 있고 모두 다른 작품 세계를 가지며 각기 다른 작품의 형식을 만들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