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저편展(어컴퍼니)_20230217
//전시 소개//어컴퍼니 2023년 첫 전시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자화상 또는 인물의 얼굴에 초점을 두고 그려내는 두 여성 작가, 이선경(SunKyung LEE)과 샤를로뜨 푸에르타(Charlotte PUERTAS)의 ‘기억의 저편_The other side of memory’를 마련했다.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선경(SunKyung LEE)과 프랑스에서…
//전시 소개//어컴퍼니 2023년 첫 전시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자화상 또는 인물의 얼굴에 초점을 두고 그려내는 두 여성 작가, 이선경(SunKyung LEE)과 샤를로뜨 푸에르타(Charlotte PUERTAS)의 ‘기억의 저편_The other side of memory’를 마련했다.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선경(SunKyung LEE)과 프랑스에서…
//작가 노트//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 ‘화산의 월, 역성의 달’ 중에서 중학교 2학년 쯤으로 기억된다.우연히 만나게 된 이 문장 앞에서 한참을,전기에 감전된 듯, 멍하니 넋 놓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가평…
//전시 소개//임상훈은 ‘수상한 속삭임’이란 주제로 두 번째 이야기를 작업에서 말한다. 그의 작업을 들여다보면 보통의 일상에서 지나치는 무심한 일상과는 달리 이상하여 의심스러운 일상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속삭이듯 그려낸다. 그 속삭임이 사전적 의미로 나지막한 목소리로 가만가만히 하는 이야기이든지…
//전시 소개//타워아트갤러리는 2023년 금년으로 개관 40년을 맞게 되었고 새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타워여성작가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2001년에 시작하여 금년에 21회전을 맞는 여성작가전은 전국에서 활동하시는 2000명 이상의 여성 작가가 참여하여 여성들만의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보여드렸습니다. 이번 여성작가전은 부산, 서울,…
//전시 소개//“인간은 사고를 하고 다양한 표정을 지니며 다채로운 몸짓으로 살아간다. 때로는 이타적으로, 때로는 이기적으로 살아가며 타인을 적으로 두기도, 타인을 친구로 품기도 한다. 도대체 사람이란 무엇일까?” 이도담 작가는 사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사람이 지닌 보편적인 결핍을…
//평론//김연희(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 주임교수) 빠른 속도로 급격히 변모하는 현실 속에서 작가 박형오의 작품은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현재를 돌아보게 한다.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을 불혹(不惑)의 나이에 접어든 그에게 이번 전시는 대단한 포부나 야심을…
//전시 자료//동그란 눈, 씰룩거리는 코, 작은 체구, 보들보들한 털, 쫑긋한 귀. 귀여운 외모를 가진 토끼는 동화나 설화에 자주 등장하듯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존재입니다. 동요 중 ‘산토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전래동화 ‘별주부전’, ‘토끼와 호랑이’…
//기획 의도//본 전시는 매년 당해 연도에 적용되는 12간지(干支)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님들을 초대하여 연초에 열립니다. 신년 작가들의 만남의 장이자 동일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결과물인 작품 교류를 통하여 상호간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년…
//작가 노트// DA SOL 나는 어린 시절 많은 시간 캐릭터들을 그리며 보냈는데 그 시절 나의 그림들에는 내가 느꼈던 감정, 상황들이 솔직하게 담겨있는 기록 매체기도 했고, 어른이 된 지금 생각했을 때 사소하게 느껴질지언정 당시 나를 힘들게…
//전시 소개//해운대 중동역 근처 산목&휘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정월대머리전’ 전시는 다소 엉뚱한 계기로 기획되었습니다. 2022년 5월 당시 달맞이 정상에 위치하고 있었던 갤러리 휘에서 있었던 ‘좋은 친구들’ 전시 오프닝 뒷풀이 자리에서 허필석 작가가 지나가는 농담처럼 부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