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순展(정준호 갤러리)_20220915
//전시 서문// 일인칭이라는 주체의 세계 꽃의 재현적 강박. 사실, 꽃을 화면에 옮겨 그리는 순간, 자연으로서 꽃은 없다. 그런데도 꽃을 꽃처럼 그리려 집착하는 이유는 꽃이 만드는 생성력, 끊임없이 자신을 보게 만드는 색과 빛과 향기와 형태일 것이다.…
//전시 서문// 일인칭이라는 주체의 세계 꽃의 재현적 강박. 사실, 꽃을 화면에 옮겨 그리는 순간, 자연으로서 꽃은 없다. 그런데도 꽃을 꽃처럼 그리려 집착하는 이유는 꽃이 만드는 생성력, 끊임없이 자신을 보게 만드는 색과 빛과 향기와 형태일 것이다.…
//전시 소개//갤러리 한스에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라는 경계를 오가는 박영훈,이지송 작가의 작품전을 연다. 박영훈 작가는 디자이너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개인전을 통해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20여년간 CF감독으로 활동해온 이지송 작가는 2012년 부산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세탁, 삶과 색’이라는 작품으로 순수미술과…
//언론보도//부산 이웰갤러리 센텀점(관장 김경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허허당-겁외풍경전’을 연다.경북 포항의 산골에서 절(寺) 대신 11평짜리 단칸집(휴유암(休遊庵)에 살면서 선화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허허당 스님의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휴유암(休遊庵)’은 쉬고 노는 암자라는 뜻이다. 가로 12m×세로 2.8m 대형 화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