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0월 2022

이민한展(갤러리 조이)_20221007

//전시 소개//짙은 먹색의 이쪽과 저쪽의 경계에 강이 흐르고 있다. 마치 피안의 강처럼…채움과 비움, 실제와 허상, 전통과 현대의 경계,작가는 작품 속 적음의 새가 되어 강의 경계에 서서 건너야 할 강물을 대면하고 있다.살면서 맞닥뜨리는 운명 같이 건너야…

문진우展(스페이스 이신)_20221008

//전시 소개// ‘아트 스페이스 이신’이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사진가 문진우 사진전 Shell – Visible & Invisible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그동안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척박한 부산 사진계를 지켜온 그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전시다. 부연하자면 기존의 다큐멘터리…

김현주展(갤러리 휘)_20221008

//작가 노트//Neo-Flower 2022 : 꽃 속에 녹여든 그녀들의 인생 이야기 2004년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바람에 나부끼던 신문지를 꽃으로 본 ‘착시’에서 시작한다. 지금까지 신문지와 꽃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상의 꽃 형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기법의 수용과…

김한나X마고킴展(갤러리 메이)_20221006

//전시 소개//김한나 작가는 주류에 의해 관습화 되어버린 것, 그로인해 탈락되어 주변화 되는 것을 관찰한다. 주변으로 밀려나간 것들을 작업의 주체로써 가져다 놓기 위해 회화의 앞과 뒤를 전복시키거나 작품의 주변부에 남은 흔적과 부산물을 고스란히 남겨 이를 부각시키는…

부산판화가협회 정기展(부산진구청 백양홀)_20221006

//인사말//2022년 부산판화가협회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와 컬래버레이션하여 ‘부산판화가 통합과 환원전’ 지역을 찾아가는 ‘2022 힐링 프린트 아트 굿즈 페스티벌’ 예술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산진구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이러한 지역특성을 살려 부산진구 내 전시장, 체험행사장, 아트마켓 등을 관람하고…

최보경展(성원아트갤러리)_20221004

//초대글//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은 현대 사회의 획일화된 미(美)적 가치 추구에 반하여 보편적인 미 적 가치에 부합되지 않는다. 작가는 자신의 얼굴 특징을 기반으로 창조한 캐릭터를 통한 반 외모 지향적 표현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중…

강명순展(정준호 갤러리)_20220915

//전시 서문// 일인칭이라는 주체의 세계 꽃의 재현적 강박. 사실, 꽃을 화면에 옮겨 그리는 순간, 자연으로서 꽃은 없다. 그런데도 꽃을 꽃처럼 그리려 집착하는 이유는 꽃이 만드는 생성력, 끊임없이 자신을 보게 만드는 색과 빛과 향기와 형태일 것이다.…

박영훈·이지송展(갤러리 한스)_20220903

//전시 소개//갤러리 한스에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라는 경계를 오가는 박영훈,이지송 작가의 작품전을 연다. 박영훈 작가는 디자이너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개인전을 통해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20여년간 CF감독으로 활동해온 이지송 작가는 2012년 부산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세탁, 삶과 색’이라는 작품으로 순수미술과…

허허당展(이웰 갤러리)_20220903

//언론보도//부산 이웰갤러리 센텀점(관장 김경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허허당-겁외풍경전’을 연다.경북 포항의 산골에서 절(寺) 대신 11평짜리 단칸집(휴유암(休遊庵)에 살면서 선화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허허당 스님의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휴유암(休遊庵)’은 쉬고 노는 암자라는 뜻이다. 가로 12m×세로 2.8m 대형 화폭에…

Less than nothing展(PH 갤러리)_20220920

//전시 소개//기장 오시리아에 있는 PH 갤러리에서 2022년 9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권현진, 박민혁, 박주현, 신수항을 초대해 ‘Less than Nothing’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Less t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