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목展(갤러리 카린)_20220805
//전시 소식//CARIN은 뜨거운 8월의 여름, 강목 작가의 ‘Balance rolling’展을 오픈한다. 이번 전시에서 강목 작가는 오늘을 담은 초상을 표현한 투데이시리즈를 통해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이야기하고, 작가와 닮은 동글동글 얼굴이 겹쳐 있는 동그리 시리즈를 통해 관계 속의…
//전시 소식//CARIN은 뜨거운 8월의 여름, 강목 작가의 ‘Balance rolling’展을 오픈한다. 이번 전시에서 강목 작가는 오늘을 담은 초상을 표현한 투데이시리즈를 통해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이야기하고, 작가와 닮은 동글동글 얼굴이 겹쳐 있는 동그리 시리즈를 통해 관계 속의…
//작가 노트//“그림이 당신을 보게 하라“ 나는 내 그림을 보는 관객에게 일정 수준의 자세를 요구한다. 일반적인 관객의 자세는 나의 그림이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아주 최소한의 조형 언어만을 사용하였기에 관람객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작가 노트//빛나지 않아도 거리의 불빛들이 하나씩 꺼지다가 지금은 사위가 어둑해졌어요. 하루 중 가장 어두운 시간이예요. 저도 작업실 불을 끄고 가로등 불빛 옆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편지 마지막에 왜 계속 “빛나길,”을 쓰냐고 물어왔던 것이 문득…
//전시 소개//타워아트갤러리 개관39년의 해 특별기획광복절 77주년 기념 무궁화 그림전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의미와 사랑을 알려온 청포 김화태 작가의 작품 20점과 작고작가 초암 이범석 선생님을 비롯한 4인의 찬조출품작가의 무궁화꽃을 그린 작품 26점과 성곡…
//‘부산미술’ 89호 게재//정보정 작가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새로운 희망을 품은 어린잎, 따스한 공간을 부유하는 꽃잎 등 미소를 머금게 하는 형형색색의 꽃의 변화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풀어냈다.작품 속 개성을 드러내는 개개의 꽃과 풀잎은 저마다 색과 향기를 다투는…
//전시 평론//그가 사용하는 말투를 우리는 흔히 ‘갱상도 포준어’라고 한다. ‘경상도 표준어’를 경상도식으로 발음하는 것을 말한다. 나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다른 지방에서 삼십 년 넘게 산 탓인지 그가 사용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더러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