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미술의 비전展(오션어스)_20150415
“2015 OCEANUS K-ART : 한국 현대미술의 비전” – 대한적십자사 110주년 기념, 한국 현대미술 희망나눔 특별전 –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5 OCEANUS K-ART : 한국 현대미술의 비전 ○ 전시일정 : 2015년 4월…
“2015 OCEANUS K-ART : 한국 현대미술의 비전” – 대한적십자사 110주년 기념, 한국 현대미술 희망나눔 특별전 –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5 OCEANUS K-ART : 한국 현대미술의 비전 ○ 전시일정 : 2015년 4월…
이영섭의 이번 조각 전시는 발굴기법을 통해 한국의 정서성에 기인한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조각에 회화성을 도입시키면서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질박한 질감을 통해 오래된 듯하면서 자연에 동화된 느낌마저 든다. 최근 들어 소재에서 현대적인 재료인…
옛 그림으로의 순환 옛 선조들은 자연을 가장 큰 스승으로 여겼다. 동양의 오랜 가르침에도 자연을 본받아 인위적이지 않는 순리에 따르는 삶을 살자는 말이 있기도 하다(無爲自然). 그처럼 자연의 모습을 본받고 따르고자 했던 노력은 여러 예술 작품을 통해서도…
//보도자료문// 정일랑의 그림은 고요하다. 하얀 캔버스위에 흑연만으로 어떤 단순한 이미지들을 추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치 비워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걷어내고 최소한의 남겨야 할 것만 남긴 것처럼 담백하다. 그림에는 하나의 큰 원, 또는 아주 작은 원들로 화면을…
박은생의 흔적- 시간, 공간 그리고 철 이야기 김경선 GalleryForm 디렉터 작가의 작품은 작가와 아주 많이 닮아 있다. 박은생은 세련되지 않고 투박하고 말주변도 없다. 경상도 남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런 그의 작업들은 그를 닮아 있다. 매끈하게 가공되어…
[갤러리 보도자료]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야생들꽃과 봄 햇살을 머금은 해맑고 천진한 어린아이의 미소로 생기 있게 봄을 여는 전시. 꿋꿋하고 강인하게 그리고 초연하게 스스로 피고 지며 화려하지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만의 향기로 스스로를 단장하고 식상하지…
//작가 노트에서// 예상가능한 색과 일반적인 형태의 기형은 작가의 수련성과 정도와는 관계가 없어 보인다. 그래서 예술작품으로 평가할 때, 그 변별력도 가지기 어렵다. 창작을 작가의 미덕으로 삼는 현대미술에서 공예의 이런 불분명함은 작가가 전통을 지키며 작업하기 힘들게 하는…
4월 초 벚꽃 감상은 기대한 만큼 아쉬움도 컸다. 벚꽃으로 흠뻑 들썩이던 창원에서 부산 해운대로 향하는 길, 한두 방울 빗방울이 뿌리다가 결국은 장대비로 변했다. 진해 군항제의 하이라이트인 주말에 날벼락을 맞았다. 4월 초의 벚꽃 감상은 이렇게 지나갔다.…
[경남신문 2015.1.26. 발췌] 작업실에 버려진 물감을 모두 섞었다 크고 작은 붓들도 한데 모아 묶었다 녹인 물감을 쏟아붓고 선을 그렸다 드러난 흑백의 흔적은 충격이었다 선에 녹아든 생성과 사유·자유의지는 본능과 감각에 충실히 몰입한 결과다 정신을 깨치는, 형식에…
[갤러리 제공 소식] 2013년 11월 13일에 티엘엔지니어링(주)의 문화후원으로 오픈한 티엘갤러리가 『도시, 美를 입히다』의 네 번째 기획전으로 ‘아파트’를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가진다. 『도시, 美를 입히다』 전시는 시민들의 삶 속에 공공미술·디자인이 차지하는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