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展(갤러리 H)_20230620
//작가 노트//작가는 자신의 삶을 물고기 한 마리의 삶에 이입해서 되돌아보며, 세월 속의 흐름을 물의 흐름과 동일시하여 그간 스쳐 간 인연과 감정을 반추해 본다.외면과 내면에서 오는 어려움을 딛고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며 또다시 거친 파도를 헤엄쳐 나가는…
//작가 노트//작가는 자신의 삶을 물고기 한 마리의 삶에 이입해서 되돌아보며, 세월 속의 흐름을 물의 흐름과 동일시하여 그간 스쳐 간 인연과 감정을 반추해 본다.외면과 내면에서 오는 어려움을 딛고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며 또다시 거친 파도를 헤엄쳐 나가는…
//기획의도//갤러리 아트숲은 14 번째 The Ugly Duckling 전으로 ‘GEEK IN THE PINK’를 기획하며 다채로운 회화와 조형 작품 30 여 점을 선보인다. ‘geek’는 1876년에 처음 사용되면서 ‘기이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의 의미로 해석되었지만 현재에 들어서 ‘어떤…
//전시 소식//부산 금정구의 제이무브먼트 아트스페이스 & 갤러리(금정구 동부곡로5번길 101)에서는 지역 사회 각계에서 추천을 받은 6인의 젊은 작가들(강시라, 강현신, 이진선, 이민걸, 임주원, 정시네)을 초청하여, 소소한 그룹전이 진행된다. 에피쿠로스주의 원자론에 따르면, 세계가 탄생하기 전엔 원자들이 그저 비처럼…
//작가 인터뷰//꽃 작업을 하면서 예전에는 매화, 진달래꽃 등에 국한되어서 거기서 느껴지는 어떤 의미라든지 이런 걸 스스로 부여를 하려고 했는데 꽃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계기에 참 꽂히게 됐습니다. 꽃과 달… 제가 해운대 달맞이고개에서 작업을 하면서 달의…
//작가 노트//‘Learning to Fly’라는 제목은 유명한 밴드의 곡명을 가져왔다. 어릴 때부터 나는 하늘을 나는 꿈을 무수히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비행기를 타고 날기도 했고 등 뒤에 달린 날개로 날기도 했지만 가장 좋았던 꿈속 경험은 날개 없이…
//전시 소개//저희 타워아트갤러리가 2023년 금년으로 개관 40년을 맞게 되었고 그간 기획전과 초대전을 수없이 하였으며 금년 들어 세 번째 기획전 2023 ‘내 마음의 풍경’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전 ‘내 마음의 풍경’전은 부산을 비롯하여 경남, 경북, 광주,…
//전시 소개//2023년 6월 10일 토요일에 개막한 전시 ‘기억의 유희’는 이동순, 이돈희, 사윤택, 박기복의 4인전으로 기획되었다. 이 4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연령대를 구성하고 있고 모두 다른 작품 세계를 가지며 각기 다른 작품의 형식을 만들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 노트//첫 개인전을 열면서…가슴이 두근 두근처음이라는 단어는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설레는 마음을 살포시 누르고 이번 전시작품에 대해 조심스럽게 작가 노트를 펼친다. 그림을 시작하면서 개인전이라는 로망을 가지게 되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드디어 꿈이 현실이 되는…
//작가 노트//검은 유채로 소묘하듯 풍경을 그린다. 풍경은 무채색의 색채와 형상, 명암의 조형 요소를 탐구하기 위한 실험대이다. 산과 바다, 물과 불, 빛과 그림자를 바라보며 서로 다른 형상의 닮음과 다름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을 묘사함으로써 온전히 조형 요소만으로…
//전시 소개//부산의 중견 사진작가 5명이 부산경찰청 초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5인5색 초대 사진전 ‘同異 – 같으나 다른’이라는 주제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5명의 작가가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펼칩니다. 참여작가 : 권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