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2022

The Essence of Painting展(갤러리 이배)_20221104

//전시 소식//갤러리이배는 2022년 11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The Essence of Painting’전을 개최한다. 국내외 미술평단에서 인정받는 염진욱, 이우림작가가 2023년 갤러리이배와 함께하는 비중 있는 해외전시를 앞두고 출품작품을 국내 미술애호가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전시이다. 비매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에서 역량…

불협화음을 노래하기展(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_20221118

//전시 소식//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은 부산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의 실험적 작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부산문화재단×신세계갤러리 청년작가 기획전 ‘불협화음을 노래하기 Singing the Dissonant Tone’을 개최합니다. ‘불협화음을 노래하기 Singing the Dissonant Tone’는 3인의 작가가 세계를…

문성원展(성원 아트 갤러리)_20221111

//작가 노트//우주(宇宙)에는 무한대(無限大)의 시간이 존재(存在)한다. 무한대의 시간속에서 우리는 잠시 머물다 사라진다.우리의 선조(先祖)들의 삶이 모여 역사(歷史)를 이룬다.무한대의 시간 속에서 우리의 역사가 탄생(誕生)하고, 소멸(消滅)한다. 시간은 추상적(抽象的) 언어(言語)이며 시간을 통해 기억이 형성(形成)된다. 이러한 기억도 추상적 형상이라 구체적 이미지는…

최철민展(아트 스페이스 이신)_20221117

//작가 노트//꽃 꽃이 시들면 상처가 생겨나고.그 상처에서는 향기가 깊어진다.오래전 꽃이 질 무렵 떠나간 사람이 지녔던 상처를 이제야 알겠다,짙은 향기 같은 그리움만 남기고 꽃과 같이 떨어진 것을. 바다 아픈 자식을 낳은 여인의 삶은 고단했었고 그럴 때마다…

류동필展(문화공간 빈빈)_20221101

//작가 노트//내 작업은 감성의 결과물이지만 지극히 이성적으로 다듬어진 형태와 색감으로 이루어진다. 떠오른 영감을 토대로 정교하게 설계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상상을 덧댄, 어쩌면 디자인화에 가깝기도 하고 보기에 따라 공학적이고 수학적이며 추상적이기도 하다. 이를 굳이 장르로 구분하자면 비례,…

서양화 작고작가展(타워아트갤러리)_20221107

//전시 소개//타워아트갤러리에서는 부산을 비롯해서 서울,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셨던 작고작가님들의 작품 50여점 전시하고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우리나라 곳곳의 풍경과 외국풍경 그리고 정물, 꽃그림 등 2호에서 20호까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한상돈 철마의 가을 정상복 백두산 천지 신창호…

정희욱展(갤러리 서린 스페이스)_20221026

//작가 노트//이번 드로잉전을 하게 된 것은 제가 대학 다닐 때인 1980년대부터 반구대 암각화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당시 반구대 암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술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고래를 그리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전시되어 있는…

전준자展(미광화랑)_20221111

//전시 소개//미광화랑에서는 11월11일부터 30일까지 전준자(全俊子,1944~)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전준자는 송혜수 미술연구소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총 26회의 개인전과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 창작미술협회전, 구상전 등 다양한 단체전을 통하여 활동해 온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원로작가입니다. 그리고…

이상희展(이웰 갤러리)_20221107

//전시 서문//자유함속에서 펼쳐지는 기쁨과 사랑의 훈향 우리는 흔히 시각예술(회화)의 가치는 아름다움이 우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앞서게 되는데 원래 회화는 감각적인 시각언어를 창출하고 조화나 통일성에 맞추어 아름다움을 탐색하고 그 표현을 통하여 암시적이거나 내 안에서…

신재무展(PH 갤러리)_20221105

//전시 소개//나의 잔여. 뻘한 웃음 PH 갤러리는 2022년 한해의 마지막 기획전을 신재무 작가와 함께합니다. 작가는 사회적으로 구별 지어진 특정한 나(학력, 직업 등으로 상징화된)에서 벗어난 나, 나의 잔여가 진정한 나라는 것을 작업에서 보여줍니다.거대한 잔여로서의 나, 보편적…